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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화는 개인타이틀 홀더 배출 가능성이 크지 않다. 각 부문 톱5에 이름을 올린 타자는 로사리오가 유일하고, 투수는 세이브 부문 3위인 마무리 정우람(22세이브)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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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타이틀은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다. 로사리오는 8월 들어 9개의 홈런을 날릴 정도로 페이스가 좋았고, 올시즌 한경기 4홈런, 사흘간 8홈런을 때려내는 등 몰아치기에도 능하다. 홈런 선두인 SK 최 정(38홈런)이 종아리 부상으로 선발출전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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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화는 부상병동이다. 팀 창단 이후 최악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전체 라인업 선수 전원이 부상으로 2군을 경험했다. 주요 야수중에선 김태균(복사근 부상) 송광민 이성열(이상 햄스트링) 정근우(팔꿈치 인대)가 빠진 상태다. 투수 역시 권 혁과 이태양이 이탈해 있다. 오히려 투수들은 야수에 비하면 사정이 그나마 나은 편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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