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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23만804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택시운전사'의 누적 관객수는 1186만32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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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장가를 후끈하게 달군 '택시운전사'는 8월 마지막 주에 접어들면서 '브이아이피'(박훈정 감독) '킬러의 보디가드'(패트릭 휴즈 감독)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뤽 베송 감독) 등 신작들의 공세로 순위가 밀리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는 저력을 과시하며 천천히 흥행 기록을 하나씩 추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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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조금씩 흥행사(史)를 쌓아가는 '택시운전사'. 영화계는 이러한 '택시운전사'의 흥행 종착지가 어디일지 관심을 갖고 있다. 일단 '택시운전사'는 43만9574명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한국영화 역대 흥행 10위 '왕의 남자'(05, 이준익 감독)의 기록(1230만2831명)를 넘어서는 게 첫 번째 관문. '왕의 남자' 문턱을 넘은 뒤엔 송강호의 역대 최고 흥행작인 '괴물'(06, 봉준호 감독)의 기록(1301만9740명)을 넘는 게 다음 목표다. '괴물'과 차이는 115만64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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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가세했고 '고지전'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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