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2년간의 여정, 그 마지막 승부가 오늘밤 펼쳐진다.
JTBC는 6일 밤 12시(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로 인해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는 한 주 쉬어간다.
이번 우즈벡전은 2016년부터 2년간 치러졌던 월드컵 최종예선의 마지막 경기이자 조 2위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기 위한 '단두대 매치'다. 같은 A조에 속해 있는 이란은 이미 승점 21점으로 조 1위,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고, 대한민국(승점 14·골득실 +1)과 시리아(승점 12·골득실 +1), 우즈벡(승점 12·골득실 -1)이 2~4위에 포진해 있다.
살얼음판 속에서 한국은 우즈벡과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달 31일 이란전에서 신태용 감독의 합류로 반전을 노렸던 국가대표팀은 홈경기에도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비단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이라는 '기록'뿐만 아니라 시원한 승리에 목마른 축구 팬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에이스 기성용의 부상 등으로 악재를 겪었던 대표팀은 손흥민, 이동국, 염기훈 등 국내 최고의 신구(新舊) 공격수들의 조합으로 필승하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대표팀 맏형 이동국은 우즈벡을 상대로 4골을 기록한 경험이 있어 골 결정력에 아쉬운 점을 보였던 대표팀에도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철, 손흥민, 이근호 역시 과거 우즈벡을 상대로 골을 기록한 바 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승리로 장식해야 할 마지막 경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오늘(6일) 밤 11시 45분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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