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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는 이란이 본선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한국,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3팀이 마지막 한장 남은 러시아행 직행 티켓을 두고 혈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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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을 만났고, 시리아는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을 만났다. 한국이 시작과 함께 황희찬이 골대를 맞추는 슈팅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이내 우즈벡이 공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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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기운이 엄습했다. 한국은 전반 내내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우즈벡의 슈팅은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장현수는 부상으로 쓰러졌고, 손흥민의 슈팅은 또 다시 골대를 맞았다. 하지만 이란이 도와줬다. 전반 45분 아즈문이 동점골을 넣었다. 다시 한국이 승점 15, 골득실 +1로 2위로 뛰어올랐다. 시리아는 승점 13, 골득실 +1로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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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후반 중반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엇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0대0으로 끝이났다. 찝찝했다. 한국의 이번 최종예선 최종 승점은 15, 골득실 +1이었다. 우즈벡은 승점 13, 골득실 -1. 하지만 테헤란쪽 분위기가 이상하게 요동쳤다. 시리아가 후반 48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이대로라면 시리아가 다시 승점 13, 골득실 +1로 다시 3위로 뛰어올랐다. 시리아가 역전골을 넣는다면 시리아가 승점 15, 골득실 +2로 2위로 올라설 수도 있는 절대절명의 상황.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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