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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보다 많은 유저들이 천애명월도를 경험하도록 11일부터 추가 테스터 모집으로 정식 서비스를 준비한다. 홈페이지에 신청만 하면 누구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오래간만의 신작 온라인게임이자 무협 온라인게임을 간편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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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기 때문에 스토리의 구성이 굉장히 탄탄하고 볼륨이 풍부하다. 게임을 시작할 때 플레이어들이 선택한 문파에 따라 고유 스토리가 전개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를 키울 때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스토리의 방대함과 강점을 살리기 위해 국내 유명 성우들이 참여해 한국어 더빙을 맡아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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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배울 수 있는 경공은 간단한 수준이지만 천애명월도의 자랑거리인 대경공은 이전의 경공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대경공은 이동하는 모션이 화려하여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공중에서 각 문파만의 고유 동작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다양한 모드의 지원
천애명월도는 액션 모드와 타겟팅 모드, 천애명월도의 3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액션모드는 다른 MMORPG와 같아서 마우스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한다. 기존 MMORPG를 많이 플레이하던 유저들이라면 액션 모드가 가장 익숙할 수 있다. 액션 모드의 장점은 자유로운 시점 구성에 있다. 전투화면을 여러 방향으로 돌려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생생하고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타겟팅모드는 마우스 좌 버튼으로 바닥을 클릭하여 이동하는 형태로 우클릭 드래그로 카메라를 이동한다. 스킬 사용 및 전투가 키보드에 익숙한 유저들이 선호할 만한 모드다. 그러나 키보드 전투에 익숙하지 않다면 단순 이동 시에는 편리하지만 전투를 할 때 굉장히 불편한 모드로 느껴 질 수 있다.
왼손으로 WASD로 방향을 움직이면서 9번과 0번이 기본 공격이기 때문에 마우스에서 손을 때야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방식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굉장히 불편한 방식일 수 있다.
마지막은 천애명월도 모드다. 천애명월도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모드로 좌클릭 드래그로 카메라 시점을 이동하고 우클릭 드래그로 캐릭터의 방향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타겟팅모드와 큰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지만 게임의 최적화를 위해 만든 모드인 만큼 게임에 익숙해지기 쉽다.
불편함을 최소화
천애명월도를 플레이 하다 보면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모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동 이동, 장비 추천, 코스튬 전환 등 MMORPG에서 불편할 수 있었던 부분을 초기부터 제공한다.
복장 전환 기능은 장비를 코스튬으로 전환하여 옷장에 보관할 수 있는데 이는 유료 재화가 필요하지 않고 게임 내의 화폐로 가능한 기능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달리는 도중에 탈 것을 부를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한다. 소소한 기능이지만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른 MMORPG를 보면 탈 것을 소환하거나 부를 때 제자리에 서서 부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천애명월도는 이러한 사소한 불편함까지 잡아냈다.
다만, 퀘스트 자동 진행시 질주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달리는 도중 탈 것 소환과 같이 소소하지만 편리한 기능이 있는가 하면, 이는 소소할 수 있는데 사실 다소 불편하게 느껴진다. 조금 더 빨리 이동하기 위해 질주를 해야하는데, 자동 이동에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빠른 이동을 위해서는 직접 조작을 해야 한다.
직접 테스트 해 본 천애명월도는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잘 갖춰진 무협 MMORPG로 느껴진다.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고 성장과 액션성도 높은 편이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유저들이 원하는 복장으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직 테스트이기에 복장 지원이 제한적이지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복장을 제공하고 있고, 퀘스트나 미션으로 복장을 맞춰 나갈 수 있다.
부족한 온라인 MMORPG 사이에서 천애명월도는 안정적인 플레이와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각각의 문파간에 벌어질 쟁과 경쟁은 천애명월도의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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