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1 메스에서 활약 중인 가와시마 에이지가 경기 직전 교체됐다.
가와시마는 18일(한국시각) 스타드 장 부앵에서 열린 앙제전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프랑스 스포츠지 레퀴프는 '가와시마가 워밍업 도중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다쳤다'고 전했다. 가와시마를 대신해 골문을 지킨 디디용은 앙제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팀의 1대0 승리에 공헌했다. 올 시즌 주전경쟁이 한창인 시점에서 가와시마에게는 뼈아픈 부상이 될 것을 보인다.
지난 2001년 오미야에서 프로에 데뷔한 가와시마는 나고야와 가와사키를 거쳐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리에르세(벨기에)로 진출하며 유럽행에 성공했다. 이후 리에쥬(벨기에), 던디 유나이티드(스코틀랜드)를 거쳐 2016년부터 메스에서 활약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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