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그 누구보다 활발하게 움직였다. 토트넘 공격을 직접 이끌었다. 다만 골운은 따르지 않았다. 그래도 1대0 승리에 일조했다. 아쉬움이 다소 남는 손흥민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 90분이었다.
손흥민은 19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토트넘과 반슬리의 2017~2018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왼쪽 날개로 나섰다. 무사 시소코와 함께 좌우 측면 스위칭을 계속 했다. 공격의 선봉이었다. 4분만에 왼쪽에서 볼을 잡은 뒤 치고들어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에게 걸렸다. 크로스와 돌파, 패스에 슈팅까지 계속 시도했다. 전반 24분 알리가 반슬리 수비 뒷공간으로 찍어차줬다. 손흥민이 달려갔지만 패스가 살짝 길었다. 28분에는 손흥민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게 걸렸다.
후반 들어서도 1분만에 찬스를 맞이했다. 손흥민은 볼을 잡은 뒤 왼발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쪽으로 갔다. 골문 앞에서 반슬리 수비가 막아냈다. 8분에도 왼쪽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37분이 아쉬웠다. 왼쪽에서 개인기로 반슬리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리고는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데이비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40분에는 미드필드지역에서 볼을 잡은 뒤 치고들어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이것 역시 골키퍼에게 걸리고 말았다.
6개의 슈팅, 1개의 유효슈팅.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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