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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즌 1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까지 제작된 '식샤를 합시다'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의 작품이다. 갈수록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혼밥'이라는 사회적 키워드를 드라마에서 최초로 다뤄 큰 파급력을 불러 일으켰다. 혼자 생활하고, 혼자 밥을 먹는 일상의 소소함과 외로움을 그렸지만 '식샤를 합시다'라는 제목처럼 함께 부대끼며 식사를 한다는 것이 어떠한 의미인지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 시청자들에게 가슴 찡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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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두 작품의 뒤를 이을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월급쟁이가 평생을 꼬박 일해도 집 한 칸 얻기 힘든 현재를 살고 있는 청춘의 고민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극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대의 흐름을 정 조준한다. 주거생활은 물론 연애도 결혼도 통장 사정에 맞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따라 결정하는 주인공 지호와 세희의 고군분투기가 이 시대 청춘들의 웃픈 감성 코드를 자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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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다 잡으며 호평 받은 대표 로맨스에 이어 이 시대의 웃픈 현실을 제대로 저격한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향한 기대가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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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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