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멕시코 지진으로 희생된 어린이 팬과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자신의 어린 팬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나의 넘버1 팬, 산티아고에게'라고 자필로 쓴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들어올렸다.
지난 19일 학교를 덮친 진도 7.1의 지진으로 희생된 소년, 산티아고 플로레스를 위한 추모의 메시지였다.
산티아고의 친척이 호날두에게 호날두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소년의 죽음을 알렸고, 호날두는 트위터를 통해 소년을 위한 마지막 선물을 건넸다. '이 고통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산티아고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든 가족들을 안아드리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산티아고를 위한 메시지를 써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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