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겸 가수 김재중이 출연중인 드라마 '맨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재중의 맨홀:이상한나라의필 종방연 가는길' 방송을 차 안에서 진행했다.
김재중은 '맨홀' 종영 후의 일정에 대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다닐 예정이다. 뭘 한다고는 말씀 못 드리고, 미국과 중국에 한번씩 간다. 팬미팅으로는 대만 마카오 홍콩 태국에 필리핀도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기작이 뭐냐, 가수냐 배우냐, 궁금해하시는데 1%의 스포도 안 줄 거다. 좋은 작품이 오면 드라마를 할 수도 있고, 없으면 못하는 거고"라며 웃었다.
김재중은 "전 언제 쉴 수 있을까, 군대 가기 전에도 쉴새없이 일했고, 전역한 다음날부터 또 일했다"면서 "일했다기보다 여러분들을 만나러 간 거다. 어쩌겠어요 보고 싶다고 하시니까,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중은 사진작가로 활동할 생각 없냐는 질문에 "포토 작가로서는 몇점을 줘야되는 수준은 아닌 거 같지만, 선생님께서 배워서 생기는 건 아니고 찍을 때 생각하는 구도나 전체적인 밸런스, 감성이 좋다고 칭찬해주셨다. 저만의 색깔은 확실히 있는 듯"이라며 "조금 재능이 있나?"라고 웃었다.
이어 김재중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시작인 오는 10월 29일 서울 팬미팅에 대해 고민하던 중 "생각해보니 10월 31일이 할로윈 데이고, 우리 팬미팅은 29일"이라며 "할로윈 컨셉트로 하자. 나도 할로윈 분장을 하겠다"고 들떴다.
이어 "제가 사비를 털어서 여러분이 마음껏 분장할 수 있게 팬미팅 장소 앞에 할로윈 분장 출장차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맨홀'은 오늘(28일) 종영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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