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스리런 홈런을 때려낸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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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은 기자단 플레이오프 MVP투표에서 총 44표 중 28표를 얻어 플레이오프 MVP를 차지했다. 함덕주가 13표, 김재환이 2표, 민병헌이 1표를 얻었다.
오재일은 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4수 4안타(4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4-4 동점이던 6회 2사 1, 2루에서 상대 투수 이민호의 3구 135㎞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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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재일은 0-1로 뒤진 3회 2사 1,3루 상황에도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바 있다. 또 8-5로 앞서던 8회에 투런 홈런, 13-5로 앞서던 9회에 솔로홈런을 터뜨려 한 경기 4개의 홈런으로 포스트 시즌 한경기 최다 타점,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또 이번 시리즈에서만 개인 홈런 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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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VP로 선정된 오재일은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받는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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