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래서 4차전 선발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현장에 모인 KBO,구단, 언론 관계자들도 4차전 선발에 대한 예상을 했다. 의견은 대부분 장현식 구창모 최금강으로 모아졌다. 하지만 경기 후 발표한 선발 투수는 정수민이었다.
Advertisement
이후로는 시행착오 시간을 겪었다. 올 시즌에도 1군에서 많은 등판 기회를 갖지 못했고, 선발로는 1차례 등판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정수민이 보여준 가능성과 재능을 잊지 않고 있었다. 앞으로 NC를 이끌어야 할 투수를 꼽을때 반드시 정수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만큼 주목하고 있는 선수다.
Advertisement
정수민도 이런 맥락에서 엄청난 기회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NC는 무조건 4차전을 승리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벼랑 끝'이다. 하지만 에릭 해커까지 무너진 마당에 지금 당장 내세울 수 있는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수민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 것은, 결국 4차전에서의 깜짝 분위기 전환을 노림과 동시에 큰 경기 경험을 통해 정수민이 성장하길 바라는 계산까지 함께 포함돼있다.
Advertisement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재발견 한 내야수 노진혁이나 외야수 김준완도 비슷하다. 노진혁은 박석민 모창민 등 쟁쟁한 선배들이 버티고 있고, 김준완 역시 당장 김성욱과 백업 경쟁을 해야한다.
김경문 감독은 3차전에서 노진혁 타석에 찬스가 찾아왔음에도 대타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로 "노진혁은 앞으로 NC 주전 선수다"라고 답했다. 단호하고 짧은 답변이지만, 메시지는 분명히 읽을 수 있었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제대로 찍었다! 프로토 80회차 해외축구 필살픽 1031% 적중
연예 많이본뉴스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
조윤희, 말레이시아 체류 근황...9세 딸 로아 국제학교 간 사이 '힐링 시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2."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자신감 생겼다" 패전에도 김현석 감독의 미소! 울산 中 챔피언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이겨야 16강 확정
- 5."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금의환향' 최가온 특급 주문→'동갑내기' 유승은 첫 멀티 메달 '성큼'…깜짝 동메달 이어 두 번째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