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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야구전문기자 9명이 한국시리즈의 흐름을 짚어봤다. 9명 중 6명이 정규리그 1위 KIA의 우세를 점쳤다. 나머지 3명은 방망이가 한껏 달아오른 두산의 '업셋 우승' 가능성을 높게 봤다. 역대 한국시리즈 1위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전적, 선발과 불펜의 효율성, 방망이 짜임새 등 다양한 평가요소를 감안했다. 물론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페넌트레이스, 가을야구까지 함께한 현장기자들의 직감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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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두산의 '하극상 우승'을 전망하는 기자들은 흐름에 주목했다. 노재형 기자는 "선발 투수 싸움이 관건이지만 3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두산이 여러가지 면에서 더 여유롭다"고 밝혔다. 이른 바 큰 경기 경험이다. 두산 담당인 고재완 기자는 "KIA의 원투펀치가 아무리 강해도 폭발하는 두산 타선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은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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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들이 예상한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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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KIA 4승3패=박빙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페넌트레이스 1위팀 KIA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KIA 최형우
노재형=두산 4승3패=선발투수 싸움이 관건이지만, 3년 연속 KS 치르는 두산이 더 여유롭다=두산 민병헌=
=권인하=KIA 4승2패=두산 타선이 강하다지만 1,2차전서 헥터, 양현종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이후엔 KIA 타격쇼=KIA 최형우
고재완=두산 4승3패=KIA 원투펀치가 아무리 강해도 폭발하는 두산 타선을 막을 수 있을까=두산 김재환
이원만=KIA 4승1패=휴식으로 인한 체력의 절대적 우위. 원투펀치 건재하고 불펜도 준비완료. 두산 타격은 식을 때가 됐다=KIA 나지완
김 용=KIA 4승2패=1차전만 헥터가 이겨낸다면 KIA가 유리한게 끌고갈 듯. 경험 부족한 불펜 운용 관건이고 김선빈의 수비가 변수 될 듯=KIA 김선빈
나유리=KIA 4승2패=KIA 약점인 불펜진 휴식 충분. 두산은 '판타스틱4'가 어떻게 살아나느냐가 관건=KIA 최형우
선수민=KIA 4승2패=헥터와 양현종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시즌 초 위력적인 구위가 나올 것이다. 선발 야구로 우위 점할 것=KIA 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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