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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원, "목숨보다 감동적인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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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민혁, "의사는 실패를 두려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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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원선 패밀리 "전쟁터에서 의사는 적군도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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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괴한들에게 목숨을 위협받으면서도 "전쟁터에서 적군도 살려야 한다. 그게 의료진으로서 해야 될 마땅한 의무"라 말했던 병원선 식구들의 대사 역시 절박한 순간에도 생명 앞에 경중은 없기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을 그린 대목이었다. 또한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릴 만큼 훌륭한 의사였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곽성(정인기)은 "마지막 순간까지 의사는 환자를 포기하면 안 돼요. 그때부터 선생님은 의사가 아니니까"라며 하루가 다르게 자아를 잃어가는 순간까지도 뼛속까지 의사인 모습을 보였다.
'병원선' 매주 수, 목 밤 10시 MBC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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