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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문제는 부상이었다. 차준환은 지난 7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1차전 당시 부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대회 후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발목 염증과 왼쪽 허벅지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차준환은 8월 예정된 아시아트로피 대회도 건너 뛰고 재활에 전념했다. 시니어 데뷔전에서 부활하기 위해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에서 뮤지컬 '돈키호테'의 수록곡인 '집시 댄스'(Gypsy Dance)로 쇼트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모험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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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이팅에서 절치부심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점프실수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지는가 하면, 쿼드러플 토루프에서 회전수를 채우지 못했다. 이어진 트리플 악셀-싱글 루프-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착지 불안으로 수행점수가 깎였다. 그나마 막판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트리플 살코 점프에서 가산점을 받으며 전날 11위에서 9위로 순위를 글어올린 것이 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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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필살픽 줄줄이 적중' 농구도 역시 마감직전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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