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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클린업 트리오의 부진은 더욱 눈에 띈다. 박건우는 지난 3경기 동안 11타수 1안타, 김재환은 11타수 3안타, 오재일은 1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페넌트레이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맹타를 휘두르던 두산의 중심타선은 온데간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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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건우 김재환 오재일 등 두산의 클린업 트리오는 '승리의 역사'만 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와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때도 이들은 두산의 주축이었다. 김현수가 떠난 후 지난 해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할 때 '판타스틱4'와 함께 이들의 힘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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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승리를 할 때는 이같은 마인드가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패전이 거듭되다보면 '승리 유전자'만 가진 이들이 흔들릴 가능성은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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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부담을 넘어서야 벼랑 끝에 몰린 두산이 실마리를 풀 수 있다. 조급함보다는 여유로움, 이것이 현재 두산의 클린업트리오에게 필요한 '미덕'이다.
'필살픽 줄줄이 적중' 농구도 역시 마감직전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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