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주최하는 '2017년도 클린심판아카데미'에 심판의 공정성 제고와 자질 함양 등에 필수적인 '스포츠안전의식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심판의 부정과 비리를 근절하고 심판의 공정성을 제고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이다.
매년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이 참가하여 강의 및 토론 등 5차례(20시간) 교육을 실시해왔다. 대한체육회와 재단은 기존 윤리의식과 연계하여 심판 지도자들이 꼭 숙지해야 할 스포츠안전관리 의식에 대한 교육을 개설하는 데 협의하여 작년부터 실시해왔다.
금년도 아카데미의 주된 교육과정은 '스포츠안전의식 및 응급처치법'을 비롯해 '심판의 윤리의식', '갈등조정 커뮤니케이션', '주제별 토론 및 심판 판정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해 개인역량 및 심판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3일에는 부산 중구 코모도에서 100여명 심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재단은 '스포츠안전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주제로 15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재단은 대한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심판 및 지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필수교육과정으로 정례화시키는 등의 노력과 재단의 안전사고 실태조사 및 종목별 매뉴얼 등을 활용한 특성화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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