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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한 멤버들은 코코넛 크랩을 손질하는 류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긴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코코넛 크랩이 먹기 좋게 손질됐고, 류담은 "누가 먼저 맛보고 싶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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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는 꽉 찬 집게 다리 살을 한 입 베어 물더니 감탄사는 물론 얼굴 근육을 한껏 움직이며 맛있음을 표현해 지켜보는 이들의 침샘을 고이게 했다. 이어 코코넛 크랩 다리를 하나씩 든 채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 다른 멤버들도 꽉 찬 속살에 너나 할 것 없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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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크랩 맛에 감동한 초롱은 2002년 큰 화제가 됐던 광고 문구 "니들이 게 맛을 알아?"를 외치며 코코넛 크랩을 맛본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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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미와 초롱은 걸그룹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단 1%의 내숭도 없이 식탐 본능에만 충실한 폭풍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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