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깜짝 영입에 나섰다.
6일(한국시각) 축구전문매체 트라이벌풋볼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을 위해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진과 백업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1월이적시장에서 경험 많은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페레스 회장에게 요청한 사항이기도 하다.
고민하던 페레스 회장은 이브라히모비치를 떠올렸다. 경험과 기량을 두루 갖춘 이브라히모비치 만한 카드도 없다는 것이 페레스 회장의 생각이었다. 무엇보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뛸 수 있다는 것이 이브라히모비치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9월 맨유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아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페레스 회장은 라이올라에게 연락해 이브라히모비치를 레알 마드리드로 데려올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물었다. 페레스 회장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없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타이틀을 적극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올라는 일단 이브라히모비치와 논의를 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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