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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조나탄과 이재성 둘 중 누가 더 MVP로 뽑힐 자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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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공할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여름 득점 몰아치기로 소속팀 수원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움직임이 날렵하고, 양발과 머리까지 온몸이 무기인 전천후 골잡이다. 지난 2015년 대구FC(당시 2부 챌린지) 소속으로 득점왕과 MVP에 뽑힌 바 있다. 2016년 현 소속팀 유니폼을 입었고, 2년 만에 다시 1부리그 득점왕과 MVP 더블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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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화려하기 보다는 고르게 빛났다고 볼 수 있다. 올해 27경기에 출전, 8골-10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더라도 조나탄 보다 공격포인트에서 분명히 밀린다. 이재성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발동이 늦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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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을 가진 한 언론 관계자는 "조나탄과 이재성 2파전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조나탄이 개인 성적을, 이재성은 팀 우승을 앞세운다. 한명은 외국인이고, 다른 한명은 토종이다. 지금은 누가 우세라고 속단하기 어렵다. 마지막 38라운드 전북-수원전이 이래저래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과 수원은 오는 19일 '전주성'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수원은 3위 사수를 위해 최소 승점 1점이 필요하다. 조나탄과 이재성의 MVP 레이스도 그날 끝을 볼 것 같다.
◇조나탄 VS 이재성 비교
조나탄=구분=이재성
수원 삼성=팀=전북 현대
공격수=포지션=미드필더
27세=나이=25세
28경기=출전=27경기
22골=득점=8골
3개=도움=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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