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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경기 후 "감독님이 플랜에 대해 설명해줬고 이것이 잘 이뤄졌다.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가 우리보다 뛰어나기에 조직적으로 하려고 했다"며 "(감독님이) 수비에서는 많이 뛰어야 한다고 주문하셨다. 다른 팀들은 우리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다. 골을 안먹기로 했는데 어느정도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4-4-2 포메이션 활용을 두고는 "잘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전술인데 다들 잘 해줬다. 시간이 없었지만 나무랄데 없었다. 기술적인 부분을 떠나서 희망을 봤다. 경기에서 지고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토니 그란데, 하비에으 미냐노 코치의 합류 효과를 두고는 "알아가는 중이다. 시간이 필요하다. 코치님의 많은 경험이 도움이 된다. 기술적, 팀적으로 공유를 한다. 팀에도 도움이 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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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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