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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일 이라크와의 평가전부터 이어진 A매치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을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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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7분 측면에서 왼쪽 풀백 김진수가 넘어지자 마음 급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김진수의 유니폼을 끌어올리며 강제로 일으키는 장면에서 김진수와 충돌했다. 하메스는 눈을 잡고 쓰러지는 제스처를 취했다. 캡틴 기성용이 달려가 하메스와 신경전을 벌이며 양팀 선수들이 몰려들어 기싸움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콜롬비아 미드필더 21번 에드윈 카르도나가 손가락으로 눈을 찢으며, 동양인 비하 제스처를 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그라운드위에서 정치적 종교적 행위 및 인종 차별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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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경기 직후 대표팀 차원에서 해당 선수의 행위를 엄중히 항의했다. 향후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카르도나의 어이없는 인종차별 행위에 격분한 한국 축구팬들은 경기후 카르도나의 SNS를 찾아내 댓글 공격을 퍼붓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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