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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징글벨'의 발랄하고 경쾌한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공연은 '오 타눈밤', 피너츠에 나오는 '스케이팅' 등 비교적 잘 알려진 곡들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타임 이즈 히어(Christmas Time is Here)'나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캐럴들도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편곡으로 연주해 환호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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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시적인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론 브랜튼은 "공연 컨셉은 예년과 같지만 작년에 이어 역대 최고의 리듬섹션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며 "한층 젊고 역동적인,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파크(대표 김향란) 제작.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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