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와 레즈(일본)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결승 원정 1차전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비겼다. 2차전은 우라와 홈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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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강(중국)을 잡고 결승에 오른 우라와는 19일(한국시각) 사우디 리야드 킹 파드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알 힐랄과의 2017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서 1대1로 비겼다.
우라와는 전반 7분 공격수 하파엘 실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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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고로키를 세우고, 그 뒷선에 실바-나가사와-가시와기-무토를 배치했다.
홈팀 알 할랄도 만만치 않았다. 실점 이후 20분 만에 원톱 오마르 크리빈이 살렘 도사리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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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는 경기 내용면에서 알 할릴에 밀렸다. 알 힐랄은 높은 볼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거세게 몰아쳤다. 그러나 두 팀은 1골씩 주고받은 것 외에는 추가골을 뽑지 못했다. 우라와는 힘겨운 중동 원정에서 패하지 않고 홈으로 돌아오게 됐다.
두 팀의 결승 2차전은 오는 25일 오후 7시15분에 우라와 홈에서 열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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