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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첫번째 대결은 '원조콧수염미남 찰리채플린'과 '이건 젖살이에요 복어아가씨'의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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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은 "채플린은 어셔가 노래하는 느낌이었다. 음을 갖고 노는 느낌, 스티비 원더처럼 R&B에 타고난 가수"라며 해외 출생자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복어아가씨의 무대장악력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트로트창법 및 국악발성을 지적했다. 김구라는 "트로트계에 숨겨진 여신 박주희라는 가수가 있다. 아주 유명한 분"이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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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채플린은 장기로 상모돌리기를 선보였고, MC김성주는 "몹시 한국적인 분"이라고 강조했다. 복어아가씨는 휘파람 개인기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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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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