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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전반 11분 박성우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고려대는 전반 29분 상대 수비수 최두호의 자책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고려대는 전반 36분 안은산의 프리킥을 정택훈이 마무리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전주대의 저력도 대단했다. 전반 43분 박성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정호영이 성공시키며 2-2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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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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