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울산은 1차전에서 '클래식의 클래스'를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부산의 수비 뒷공간을 쉴새없이 공략하면서 먼저 두 골을 얻어냈다. 이종호를 앞세운 빠른 공격 뿐만 아니라 한 번에 상대 수비 뒷공간을 뚫는 정교한 패스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두 골차 리드를 잡은 뒤 고삐를 잠시 늦췄다가 추격골을 내준 뒤 끌려가는 모습을 보인 점은 불안감을 남기는 대목이다. 2차전의 울산은 보다 공격적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1차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오르샤, 김인성이 2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이종호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김승준이 뒤를 받치고 정재용 김성환이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전망이다. 이명재 리차드 강민수 김창수의 포백, 김용대로 이어지는 '베스트 라인업'을 그대로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김도훈 울산 감독은 'KO'를 노리고 있다. 2015년 인천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으로 데뷔한 이래 세 시즌 만에 마수걸이 우승을 앞두고 있다. 김 감독은 "(1차전에서) 실점을 하지 않고 (홈으로) 가도 유리하지만 (2차전에선) 상대와 비기는 게 아니라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오늘(1차전)의 막판 실점에 대해 반성할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오늘 우리가 잘한 부분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승엽 부산 감독대행은 "0대2와 1대2의 차이는 크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그런 장면이 나왔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역전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며 "2차전에서는 더이상 볼 것도 없다. 올해 K리그에서 부산의 경기수가 가장 많았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 조진호 감독님께 드릴 선물이 FA컵 이것밖에 없다. FA컵을 꼭 잡겠다"고 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