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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은 2014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쉽게 동메달에 그친 이후인 2015년부터 사실상 무적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5년 3차 대회부터 이번 파이널까지 월드 그랑프리 대회 6회 연속 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해에는 무주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비롯해,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1, 2차 대회와 파이널까지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이널 우승으로 대회 사상 첫 3연패를 이루기도 했다. 시상대에 오른 이대훈은 영어와 불어로 소감을 밝히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대훈은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데 내가 받아 큰 영광이다. 모든 선수에게 감사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며 "세 번째 수상이지만 매번 영광이었다. 이런 큰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다. 영어로 소감을 밝힐 수 있는 것 또한 내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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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국가협회상은 우리나라에 돌아갔다. 역대 최다 국가와 선수단이 참가한 무주 세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 한해 최고 성적을 낸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설된 '올해의 최우수 대표팀'에서도 한국이 1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랑프리 전 시리즈에서 획득한 남녀 통산 메달 수를 합산한 결과였다. 올해의 베스트 킥은 몰도바 쿡이 모스크바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보여준 발차기가 선택됐다. 쿡은 2015년 신설된 올해의 베스트 킥 첫 수상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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