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른 안데르센 북한 대표팀 감독이 2017년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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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감독은 7일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수준 높은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가 컸다. 지난 대회를 분석해보니 매 경기가 어려웠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우승 후보가 아니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기 위해 왔다"며 "(J리그 소속인) 리용직이 많이 성장했다. 량용기는 이번에 오지 못했다. 다가오는 일본전은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북한은 오는 9일 도쿄 아지노모토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대회 첫 경기를 갖는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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