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더 뛰고 싶다."
파리생제르맹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9)의 심정이다.
그는 "파리는 좋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만족스럽지 않다. 나는 좀더 뛰고 싶다. 나는 선발로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미국 ESPN이 15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2017~2018시즌 파리생제르맹에서 주전 자리를 위협 받고 있다. 선발 보다는 백업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시즌 시작 전 파리생제르맹은 수천억원을 투자해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영입했다. 둘은 디 마리아 보다 젊고 발전 가능성이 더 큰 세계적인 측면 공격수들이다. 현재 파리생제르맹의 주전 스리톱은 네이마르-카바니-음바페로 보는 게 맞다.
디 마리아는 2015년 맨유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파리생제르맹에서 정규리그 총 16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은 현재 2골(정규리그).
최근 디 마리아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그는 지난 주말 정규리그 릴전에서 1골1도움으로 팀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 주중 스트라스부르와의 리그컵 경기서도 1골로 4대2 승리에 일조했다.
외신들은 디 마리아의 이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그 말고도 현재 파리생제르맹에는 기량이 좋지만 뛸 시간이 충분치 않는 선수들이 많다. 루카스 모우라, 파스토레, 트랩 등이 꼽히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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