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에 나서는 신태용호가 흰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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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오는 16일 오후 7시15분에 열리는 2017년 동아시안컵 최종전, 한-일전에서 원정색인 흰색 상하의를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A대표팀은 지난 북한과의 2차전에서도 흰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 바 있다. 일본은 기존 홈 유니폼인 푸른색 상하의를 입고 한-일전을 치른다.
신태용호는 필승을 다짐 중이다. 중국전에서 2대2 무승부, 북한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으나 내용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전까지 실험에 방점을 찍고 있지만 한-일전에서는 승리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북한, 중국을 연파한 일본은 한국전마저 잡고 3연승으로 대회 우승을 결정 짓는다는 각오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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