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주인공 케빈 스페이시가 성추문에 휘말리면서 제작이 중단됐던 '하우스 오브 카드'의 마지막 시즌이 드디어 다시 시동을 건다.
지난 31일(현지시각) 넷플릭스 측은 "하우스 오브 카드'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6 제작이 재개 됐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지막 시즌에는 다이안 레인과 그렉 키니어가 합류했다. 그들의 역할에 대한 세부 사항은 비밀에 부쳐졌고 두 사람은 남매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인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는 지난 10월 주연 배우인 케빈 스페이시가 성추문에 휩싸이면서 제작이 전면 중단됐다. 이후 넷플릭스와 스튜디오 RMC 측은 케빈 스페이시와의 계약을 끊었다. 또한 넷플릭스는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을 맡기로 했던 오리지널 드라마 '고어 비달'의 제작을 취소했다.
케빈 스페이시가 빠진 시즌6는 극중 케빈 스페이시의 아내로 나오는 영부인 역의 로빈 라이트가 이끌며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마이클 켈리, 제인 앳킨슨, 패트리시아 클락슨, 콘스탄틴 짐머, 데릭 세실 등이 출연한다.
한편, '하우스 오브 카드'는 미국 워싱턴 D.C.의 정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야망, 사랑, 비리 등 치열한 암투를 다룬 정치 스릴러로 지난 2013년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1이 공개돼 지난 해 까지 다섯 개의 시즌이 방송됐다. 에미상에 53번 노미네이트 된 명품 드라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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