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이 2018년 평창 대회에 역대 최다인 55개 종목에 걸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
중국 신화통신은 1일 중국올림픽위원회가 82명의 평창 대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참가한 11차례 동계올림픽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역대 최다인 94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다양성 면에서 역대 최대다. 중국의 참가 종목 수는 55개. 밴쿠버 때 10종목, 2014년 소치 대회의 9종목에서 크게 늘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동계스포츠 전통이 약한 중국은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하계스포츠 선수들을 동계로 전향시키고, 각 종목 협회를 창설하는 등 '동계 종목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강릉=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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