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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은 '부산행'(16)을 통해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실사 상업영화로 지난달 31일 관객에게 첫 선을 보였다. '부산행'이 좀비라는 금기에 도전했다면 '염력'은 초능력이라는 금기에 도전, 한국판 히어로 탄생을 예고하며 올해 첫 번째 기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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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첫날 26만명을 동원한 '염력'은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염력'에 앞서 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은 액션 SF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이하 '메이즈 러너3', 웨스 볼 감독)의 기록(1월 17일 22만5512명 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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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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