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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과 노민국은 서로 다른 수술법을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장준혁은 "제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못한 분에게 메스를 넘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참관실에 있던 이주완(이정길 분)은 "수술 책임자는 나야"라며 노민국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수술실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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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임원진들은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며 결과를 기다렸다. 장준혁의 실수였다. 이주완은 "장 교수가 놓쳤다"며 안타까운 척하고 우용길과 유필상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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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은 후배 의사들과 축배를 들며 "오늘이 개막전이었다면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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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오늘 밤 10시에 11,12회가 방송된다. 차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방송 편성으로 월~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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