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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기대치가 높다. 그는 명실공히 이 시대의 걸출한 만담가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솔직하고 과감하지만, 넘치지 않는 안영미의 영리한 말솜씨는 그간 아슬아슬한 경계 속 절묘한 줄타기로 청중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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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에는 팟캐스트 '귀르가즘'을 론칭하며 진행력을 증명했다. '귀르가즘'에서 안영미는 유쾌한 19금 애드립은 물론, '아는 언니'같은 친근함으로 청취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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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노력에 대한 결실은 절친한 개그우먼 선배이자 기획자로서 대박 행진 중인 송은이가 먼저 알아봤다. 송은이는 MBC '무한도전'과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2018년 대세'가 될 후배로 안영미를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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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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