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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투자를 통한 외부 보강보다는 내부 육성에 투자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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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9일 대만 타이난으로 떠나 2군 캠프를 차린다. 30명이 참가하는데 대부분 젊은 선수들이다. 30대는 3명 뿐. 1985년생으로 33세인 김주형이 최고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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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측에서 밝힌 이유는 이들이 그동안 많은 캠프에 참가해서 훈련을 했고, 오래 프로 생활을 한 베테랑이라 팀훈련이 아니라도 충분히 몸을 만들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 베테랑에 대한 신뢰라고도 볼 수 있지만 사실상 구단의 기대치가 떨어졌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을 에너지를 육성해야할 어린 선수들에게 집중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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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로 각광받으며 구단의 배려를 받았던 이들이지만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세월이 흐르자 새롭게 들어오는 유망주들에게 자리를 내줘야 하는 신세가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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