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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빈에게는 이번 스프링캠프가 공식적인 1군 첫 경험이다. 선배들과 처음으로 어울리며 훈련을 소화하고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신인에게 선배들은 마냥 어렵고 쉽지 않은 존재지만, 이제는 스프링캠프가 시작한지 1주일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적응을 하고있다. 캠프에서 곽 빈을 지켜보고있는 두산 관계자도 "처음에는 불펜 피칭때도 많이 긴장했는지 제구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분위기에 많이 적응했는지 피칭도 훨씬 안정적"이라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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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빈은 고교 2학년까지 주로 야수로 출전했다가 3학년부터 투수로 전향해 급성장한 케이스다. 지난해 배명고의 청룡기 우승 주역이 되면서 자신이 왜 1차 지명 선수인지를 다시 증명했다. 특히 시속 150㎞의 강속구 투수인데다 나이답지 않게 체인지업, 스플리터까지 능숙하게 구사하기 때문에 첫 시즌 1군 데뷔가 유력한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팔꿈치 부상 경력이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조절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재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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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대주는 곽 빈이다. 그의 등장은 젊은 투수들이 많은 두산 마운드 전체에 또다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두산의 화수분 야구가 위력적인 진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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