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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경 초속 8.7m의 강풍이 더욱 강해지면서 강릉올림픽파크에는 소방, 경찰인력이 동원돼 관광객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자원봉사 책임자들이 메가폰을 들고 곳곳을 다니며 "금일 강풍으로 인해 올림픽파크는 폐쇄되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보러 오신 관람객들은 곧바로 경기장 내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코멘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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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이 무사히 넘어간 후 예기치 않게 불어닥친 강풍에 조직위와 각 베뉴 지원 인력들은 비상이 걸렸다. 관중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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