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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선수는 오는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릴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선 조추첨 결과, 티보 포콩느(프랑스)와 함께 1조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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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무조건 떨어져야 한다는 얘기다. 티보 포콩느의 기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두 장의 준결선행 티켓은 한국 선수들끼리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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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의 올 시즌 월드컵랭킹은 2위다. 그는 월드컵 1차와 4차 대회에서 두 차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쉽게 1500m에서 메달을 놓친 황대헌은 1000m 금메달에 대한 욕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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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는 남자 쇼트트랙의 텃밭이었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김기훈을 시작으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김기훈), 1998년 나가노 대회(김동성), 2006년 토리노 대회(안현수), 2010년 밴쿠버 대회(이정수)까지 5차례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릉=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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