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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감독이 밝힌 한국의 4강 PO 진출 안정권은 최소 6승이다. 7승을 하면 4강 진출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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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전문가들은 개최국 한국의 상승세를 관심깊게 지켜보고 있다. 한국은 '강팀 킬러'로 불리고 있다. 거의 '도장깨기' 수준으로 강호들을 제압해가고 있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 대이변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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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남은 5경기에서 최소 3승, 또는 최대 4승을 올릴 경우 4강 PO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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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우리나라 대표팀이 자주 대결해본 상대다.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우리나라 스킵(주장) 김은정은 "중국은 많이 싸워본 상대다. 우리가 해오던 대로 또 우리의 실수만 줄인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 첫 판에서 스위스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우리를 제압한 일본도 무찔렀다. 중국은 스킵 왕빙유가 팀을 이끌고 있다.
중국은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3위, 4년 전 소치올림픽에선 7위를 했었다. 한국 보다 경험 면에서 앞선다. 한국은 첫 출전했던 소치대회에서 8위를 했다.
한국은 중국전 후 스웨덴(19일) 미국(20일) OAR(21일) 덴마크(21일) 순으로 남은 일정이 잡혀 있다.
중국전이 향후 일정상 한 고비가 될 수 있다. 중국전을 잘 넘겨야 스웨덴전에 대한 부담이 줄 수 있다. 중국에 패할 경우 가장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세계랭킹 5위 스웨덴을 연패 부담을 갖고 만나게 된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매 경기 집중한다는 마음가짐이다. 상대가 누구더라도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만 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강릉=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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