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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연은 경기 후 "전체적으로 팀원들이 긴장을 안하고 즐기는 모습 보였다. 처음 스위스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줬다. 올림픽 준비하면서 체구가 큰 선수들과 시합 해봤다. 딱히 어려움은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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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로 단일팀은 20일 낮 12시10분 관동하키센터에서 7~8위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상대는 일본-스웨덴전의 패자. 일본과의 재대결 가능성에 대해 엄수연은 "두 번째 기회가 온 것이기에 더 좋다. 지난 경기 실수했던 것을 보완하면 이기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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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의 말도 전했다. 엄수연은 "아이스하키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야 한다. 장비도 구입해서 하시는 게 중요하다"라며 "(오늘은)응원 소리가 조금 작았다. 보통 시합할때 콜하는게 안들릴 정도였다. 응원석도 꽉 찼는데 오늘은 빈좌석도 보였다. 응원해주신만큼 좋은 경기 한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올림픽에 와서 세계적 선수와 만나면 보고 배울 수 있기에 미래에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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