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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차 시기보다 좋은 기록이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1차 시기에서 49초50, 2차 시기에서 49초39를 기록해 중간순위 9위(1분38초89)에 랭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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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10시부터 펼쳐질 4차 시기에는 하위 10개 팀이 떨어지고 3차 시기 상위 20개 팀의 성적 역순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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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1번부터 5번 코스를 물 흐르듯 질주한 원윤종은 1차 시기에서 두 차례 충돌했던 '악마의 9번 코스'에서도 큰 실수 없이 질주했다.
2016년 1월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원윤종-서영우 조는 2015~2016시즌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기적을 일궈냈다.
지난 시즌 다소 부침이 있긴 했지만 원윤종-서영우 조는 올 시즌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박차를 가했다. 국제대회를 일찌감치 마치고 국내로 들어와 비밀훈련에 돌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평창 트랙에서 올해 1월까지 총 452회의 연습주행을 소화했다. 이후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주행으로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리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하고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섰다.
평창=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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