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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부터 승기가 삼성생명쪽으로 기울었다. 삼성생명은 박하나와 엘리사 토마스, 최희진의 거침없는 득점 행진을 앞세워 32-10으로 멀리 달아났다. 하나은행이 이 격차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토마스는 4쿼터까지 18득점 16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하나은행은 해리슨이 18득점, 염윤아가 12득점을 기록했으나 초반 격차를 따라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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