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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은 극중 손무한의 딸 손이든으로 분한다. 손이든은 아빠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처 때문에 천방지축 반항아가 된 소녀. 반면 기도훈이 연기할 여하민은 손이든과 전혀 다른 색깔의 인물이다. 어린 시절 청력을 잃었지만 투명하고 싱그러운 청년인 것. 이들 YOUNG커플의 러브라인이 '키스 먼저 할까요'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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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정다빈과 기도훈은 도로 한복판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은 정다빈은 자동차 운전석에 앉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크고 동그란 눈은 놀란 것인지 더욱 커졌으며, 얼굴 역시 새하얗게 질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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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에서는 횡단보도에 쓰러진 듯 누워 있는 기도훈과, 그의 곁에서 얼음처럼 굳어버린 채 서 있는 정다빈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단 3장의 스틸만으로도 이들의 첫 만남이 결코 평범하지 않음을, 아슬아슬하고 아찔함을 짐작할 수 있다. 대체 이들은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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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정다빈 기도훈의 첫 만남이 공개될 '키스 먼저 할까요'는 오늘(26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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