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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시구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애리조나는 창단 20주년 기념으로 김병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같은 한국인 류현진의 선발 경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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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이라고 불리우던, 사이드암 스로 김병현은 이날 시구에서는 오버스로우로 강하지 않게 던지며 시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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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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