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신재하가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3회에서 청춘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정직원 시원(김재범 분)은 카드 영업을 하는 아내의 실적을 올려주기 위해 남우(신재하 분)와 민호(장동윤 분)에게 카드 발급을 권했다. 남우는 카드 발급 요구를 거절하고 싶어 하지만, 실습 점수를 평가하는 시원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거절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는 모습을 보이며, 힘겨운 청춘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신재하는 짠 내 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서 대학 동기인 보영(이유비 분)과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 한 친근한 친구의 모습도 보여주면서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했다.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서의 모습에선, 처음으로 나가 살며 겪는 생활 모습과 같이 풍족하지 못하지만 혼자만의 공간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남우는 화장실에서 다른 의사들이 재욱(이준혁 분)이 신선병원으로 오게 된 이유가 유부녀 환자와의 얽힌 불미스러운 일 때문이었다는 소문을 듣고 "대박... 설마... 아니겠지? 아닐 거야..."라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tvN 월화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코메디컬 스태프(Comedical Staff)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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