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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패해 6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졌고 어렵게 4강에 진출했지만, 5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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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테리코 화이트가 33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안영준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6득점, 최부경이 12득점, 김선형이 7득점 9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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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와의 챔프전에 대해선 "오늘 3점슛 15개를 성공시켰는데 내가 생각했던 단기전의 3점슛 개수다. 6라운드 후반부터 슈터들에게 슛 연습을 집중적으로 시켰다. 테리코 화이트, 변기훈, 안영준 등이 슛준비를 많이 했다. 단기전에는 역시 도망갈 때 한 두방, 따라갈 때 한 두방이 크다. 슈터들의 자신감이 돋보였다. DB를 상대로는 스피드 조절에 신경을 쓸 것이다. 높이는 KCC보다 오히려 부담이 없다. 화이트가 디온테 버튼 수비에는 자신이 있다. 버튼과 두경민의 외곽포를 제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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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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