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만화가 윤서인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윤서인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안 죽었습니다. 저 음주운전 안 했습니다. 저 출마 안 했습니다. 저 미투 안 떴습니다. 근데 내가 왜 저기에 있는지 이제는 나도 모르겠어. 이상하게 한국에만 오면 참 피곤해…가끔은 뭔가 그냥 꿈꾸는 기분이야"라는 글과 함께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인증샷을 게재했다.
앞서 윤서인은 페이스북에 성추행 논란으로 출연 중인 방송에서 하차하게 된 방송인 김생민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윤서인은 "수십억 자산가로 타워팰리스 살고 벤츠 타면서 주변에 커피 한 잔 안 산다는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했네. 어차피 똑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모닝 안 타고 벤츠 S클래스 타는 건 엄청난 낭비 아닌가? 벤츠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세금과 유지비, 감가상각은 갑자기 다 괜찮은 거?"라고 남겼다.
이어 "차라리 그랜저 타고 남는 돈으로 평소 주변에 커피라도 좀 사셨으면 이렇게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라도 있었을 텐데. 저기 대통령께서 돈 많이 버는 만큼 팍팍 써줘야 소득주도로 성장도 된다고 하시잖아"라며 "시원하게 돈 벌어서 능력껏 펑펑 쓰는 도끼가 갑자기 멋지다. 실제로 세상에 이익을 주는 사람은 바로 번 만큼 쓰는 도끼 같은 사람. 요즘 내 눈엔 위선자가 너무너무 잘 보인다"고 적었다.
또 댓글에는 "저렇게 돈 벌면서 매니저 없이 다니는 게 뭐가 자랑인지. 월 200만원이면 청년 매니저 한 명 고용창출인데 그걸 안 함"이라며 비아냥거렸다.
한편 김생민은 10년 전 저질렀던 성추행이 최근 폭로돼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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