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소공녀'가 쾌거를 달성했다.
영화 '소공녀'(전고운 감독)가 제16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인디펜던트 영화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것.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며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있는 영화제다.
'소공녀'는 일찌감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이솜 배우가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피렌체 한국영화제 측은 "현대 서울의 희망과 역경을 흥미롭게 표현하였고, 동시에 섬세함과 개성있는 감독의 연출력을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 독립영화의 나아갈 길에 큰 원동력이 됨을 확신하며 심사위원상을 전달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낸 영화. '소공녀'는 '1999, 면회'(2013, 김태곤 감독), '족구왕'(2014, 우문기 감독), '범죄의 여왕'(2016, 이요섭 감독)까지 개성 강한 영화를 선보여 영화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독립영화 창작집단이자 떠오르는 흥행 블루칩 광화문시네마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야심작이자 광화문시네마의 대표 전고운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든 작품이다. 이솜, 안재홍이 출연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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